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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김세환 이사장 - 어려운 지역경제 밑거름 기반 조성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재임 3년간 ‘도민중심 경영방식’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년간 3高 복합적 위기 속 소상공인 중심의 보증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역대 최대 출연금 유치, ▲전국 최초 비대면 업무처리 시스템 개발, ▲경북만의 차별화된 저금리 특례보증 개발을 하여 지난해는 우수한 보증실적과 경영혁신으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 역대 최다 출연금 확보로 단단한 내실 다져 “코로나 이후 보증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기금 고갈로 보증공급이 중단될 수 있는 비상 상황에서 시군과 금융기관간 출연금 확보를 통하여 보증지원 역대 최고 실적을 이룩했다. 3년간 총 기본재산의 40%인 1천897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하여 한 해 평균 6만여 업체에 1조4천억원 정도를 보증지원을 할 수 있게 만들었으며 출연금 확보로 현재 운용배수도 6.65배 정도로 안정적인 상태로 나타났다. ■ 비대면 업무처리 프로그램으로 업무효율성 높여 코로나 이후 업무 폭증으로 직원들이 피로에 지쳐있었고 심사가 늦어지면서 도민들의 불만도 커져가는 상황에서 도민에게 더 빨른 보증 지원을 위해 디지털 비대면 보증서비스를 도입했다. 경영혁신 TF팀을 구성해 ‘디지털 비대면 보증 플랫폼’ 구축과 자체 개발한 ‘AI콜센터, 상담예약시스템, 경북형 비대면 빠른 보증서비스, 현장증빙앱’은 불필요한 고객 대기 시간 단축, 서류 간소화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실사와 자료제출 단계를 단축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현장 실사 및 자료증빙 앱은 업무생산성, 고객만족도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여 전국 신용보증재단의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지난해 7월부터 전국에 확대 시행되고 있다. ■ 차별화된 저금리 특례보증으로 소상공인 부담 완화 -시·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시행 22개 시군과 시행한 맞춤형 시군 특례보증 프로그램은 보통 최대한도가 2천만원, 이자지원율이 2% 정도로 사업자금으로 이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시중금리가 6~7%인 점을 감안하면 이자를 지원한다고 해도 금융비용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시중금리가 높아 이자지원 상품을 이용해도 금융비용이 부담된다.’는 고객 의견을 반영하여 그는 “시군 소상공인 요청사항과 경영현황을 지자체와 공유하며 맞춤형 시군 특례보증의 이자지원율, 보증한도 상향, 주소지 요건 삭제 등 지원요건을 완화토록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혜택과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2023 경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경우, 최대 한도 20백만원→30백만원, 이자지원율 3%→4%로 개정 시행하여, 소상공인 유동성 확보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지난해 경북신보는 전년도 실적의 57%를 초과한 1,643억원의 「맞춤형 시군 특례보증(2년간 2~4%이자지원)」공급 실적을 올렸으며, 소상공인에 약 98억원의 금융비용 절감효과를 냈다. -저금리 대환보증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연착륙 지원 길어지는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이 악화되고 금리마저 높아지면서 소상공인 대출은 언제든지 부실화될 위험이 큰 상황에서 전국 지역신보 최초로 ‘저금리 대환보증’이라는 돌파구를 마련했다. 매월 대출금과 이자를 동시에 상환해야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원금 상환을 2년 유예하고 이자지원 혜택도 부여해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낮췄다. 3천만 원의 고금리 대출보증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경북 버팀금융(2년간 2% 이자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환할 경우 월 부담금이 원리금 포함 100만 원에서 이자만 8만 원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줄였다. 경북 버팀금융 외 22개 맞춤형 시·군 특례보증 프로그램(2년 간 2~4% 이자지원)에도 대환보증을 허용해 소상공인의 대출상환 부담을 줄였다. ■ 소상공인 재도전 지원 사업실패로 빚탕감을 받은 소상공인들은 금융권에서 사업자금을 대출받기 어렵기 때문에 재단은 과거 사업실패로 대위변제 한 기업 중 재도전 의지와 능력을 갖춘 성실기업에 재도전 기회를 제공했다. 경영악화로 폐업한 소상공인에게는 분할상환 방식의 ‘브릿지 보증’을 통해 폐업 시 일시로 상환해야하는 부담을 덜어주었다. 지난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5명의 소상공인에게 재기교육을 진행했으며, 폐업사업자 522개 업체에 104억원의 ‘브릿지 보증’을 공급했다. ■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 재단은 공정과 투명한 경영방침으로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고, ‘2023년 경상북도 출자출연·보조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2등급에 선정되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관장을 비롯한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사적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하고,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반부패 청렴간담회 실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갱신 등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의 결과로 분석된다. 금년에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청렴하고 신뢰받는 기관 달성을 위해 직급별 반부패·청렴 설명회 개최, 청렴소식지 발행 등을 수행하고 있다. ■ ESG경영으로 도민과 함께 발전하는 재단 김 이사장은 ‘도민과 함께 지속 발전하는 재단 구현’이라는 ESG경영 비전 아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무시스템을 디지털화해 서류없는 업무환경을 구축, 연간 360여만 장의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였으며 친환경 캠페인 시행 등을 통해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경북신보 나눔드리 봉사단을 창단해 도내 각 지역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나눔드리 봉사단’은 매월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무료 급식을 나눠주고, 지역환경 정화활동,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수해지역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5백만원, 튀르키예 시리아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2백50만원, 고향사랑기부제 5백2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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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저출생 극복 성금 500만원 전달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11일 경상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자금」 5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온 국민 동참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해당 성금은 재단 임직원들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경상북도의 저출생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버팀금융 특례보증(저출생 관련 기업 우대)을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500억원 규모「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신용보증재단 전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저출생 극복에 동참해주어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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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 소상공인 살리기 업무협약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추진하고 신용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20일 김천시와 업무협약에 따라 20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경북신보는 소상공인들에게 20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김천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해당 김천시에서 지원한다. 지난 2월 20일 경주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7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경북신보는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70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경주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20백만원에서 40백만원으로, 이자지원율 3%에서 4%(경주시에서 2년간 지원)로 개정 시행한다. 지난 3월 10일 상주시는 ‘2023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주시가 10억원을 특별출연 하고, 경북신보는 소상공인에 출연금의 10배인 100억원의 특례보증서를 발급한다. 「2023 상주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상주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지원한도는 최대 30백만원이다. 또,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상주시에서 연 3%이자를 2년간 지원한다. 3월 15일 부터 기존 경산시 특례보증 취급기준에 대환자금을 허용하고 개인 신용평점 제한 요건을 삭제한「2023 경산시 소상공인 희망모아드림 특례보증」을 개정 시행한다. 금리가 높은 대출보증을 이용하고 있거나, 기존에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도 이자지원 기간이 종료되었다면 본 특례보증(2년간 3%이자지원)으로 저금리 갈아타기(대환보증)가 가능해진 것이다. 본 특례보증의 신청대상은 경산시 관내에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는 30백만원이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3%를 해당 경산시에서 지원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경상북도 소재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내 지방자치단체와와 상호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을 확대 시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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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소기업․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 효과 입증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책자금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15일 기준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신청 업체는 821개사 24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56개사 1865억원 보다 30% 증가했다. 특히, 설 명절 대비 특별운전자금 수요는 745개사 2225억원으로 전년 동기 488개사 1390억원 보다 60%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소상공인육성자금도 3289건 539억원을 신청해 지난해 같은 기간 2650건 482억원 보다 11.8% 증가했다. 이런 추세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그대로 반영한 동시에 도의 금융지원 시책의 효과를 반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지난해 소상공인육성자금(이하‘경북버팀금융’)을 당초 500억원에서 4배 확대해 2000억원 규모로 증액했다. 올해도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통해 융자 및 대출이자를 지원하는‘경북버팀금융’2000억원으로 업체당 3000만원(우대 5000만원) 한도로 대출이자의 일부(연2%)를 2년간 지원한다. 또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지난해 보다 700억원을 증액한 4000억원 규모로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전방위적인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일시적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중소기업운전자금 3700억원, 재해자금 300억원을 업체당 3억원(우대업체 5억원) 한도로 대출이자 일부(운전자금 2%, 재해자금 3%)를 1년간 지원한다. 또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으로 50억원의 예산을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해 출연금의 20배수인 1000억원 규모로 운영해 도내 디지털․그린 뉴딜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5억원 한도 내에 경영 및 투자자금 지원을 위한 100% 전액 보증 제공한다. 아울러, ‘중소기업매출채권보험료’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납품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해 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도모한다. 이는 금융위원회 소속인 신용보증기금에 도비 10억원을 출연해 기업 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 50%를 지원하며, 신용보증기금도 보험료 10%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침체로 폐업한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신용보증을 통해 재기를 돕도록 100억원 규모의‘소상공인 브릿지보증’도 추진하고 있다.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 70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100억원 규모를 중소기업육성기금 재원으로 저금리(1 ~ 2.2%)로 직접 융자 지원도 실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054-470-8570)으로 소상공인 육성자금과 브릿지보증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본점(054-474-7100) 및 지역 10개 지점, 중소기업매출채권보험은 신용보증재단 도내 7개 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포항, 경주, 구미, 안동, 영주, 경산, 칠곡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코로나19로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이 시기를 잘 견디고 이겨 낸다면 반드시 호황의 시기가 돌아올 것”이라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